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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2025년 하반기를 맞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연달아 내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울산아이문화패스 카드 지원, 학교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개선,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등이 그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네 가지 정책을 자세히 정리하여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7월부터 시행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정책을 전격 시행합니다.

     

    대상자는 1950년 7월 이전 출생자이며, 이후 출생자는 생일이 지난 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무료 교통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임현철 울산시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정책은 과거 대한민국의 산업역군이셨던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이후 어린이 버스 이용률이 50% 증가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번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교통복지가 한층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울산시 문화·복지 소식과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 총정리
    울산시 문화·복지 소식과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 총정리

     

     

     울산 아이문화패스 – 7~12세 아동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함께 주목받는 또 다른 정책은 바로 울산아이문화패스입니다. 울산시에 거주하는 7~12세 아동에게 연간 10만 원의 문화예술 활동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어린이들이 폭넓은 문화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울산시 문화·복지 소식과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 총정리
    울산시 문화·복지 소식과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 총정리

    • 신청기간 : 2025년 6월 1일 ~ 11월 30일
    • 지원 대상: 울산에 주소를 둔 7~12세 아동 (2012년~2018년생)
    • 지원 내용: 연간 10만 원 상당의 문화예술 활동비
    • 카드 발급: ‘울산아이문화패스 누리집’에서 신청 후, 기재한 주소지로 실물카드를 발송
    • 사용처: 영화관, 미술관, 공연장, 서점, 예체능 학원, 체육시설 등

    임 대변인은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울산아이문화패스는 어린이들의 성장 지원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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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으로 공공디자인 모범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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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와 복지뿐 아니라, 교육 분야에서도 주목할만한 정책이 시행되었습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구 학성초등학교 공사현장에 새로운 형태의 ‘공사학교 현장 가림막’을 설치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공사장 가림막은 단순히 공사 현장을 가리는 역할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교육시설과 교원지원단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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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특징: 울산교육청 캐릭터 ‘우리 아이’, ‘여기 지금, 미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문구
    • 미술교사 참여: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삽화로 따뜻한 정서 강조
    • 정보 제공: 사업의 현황, 안전 등 정보도 시각적으로 전달

     

    울산교육청은 현재 17개 학교에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디자인 가림막을 다른 학교로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박형관 교육시설과장은 “교육 공간도 아이들의 성장 무대이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사례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2025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

     

    마지막으로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시 보조금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로,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환경,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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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지원 규모: 7억 6000만 원
    • 신청 자격: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 (1년 이상 활동 실적 필요)
    • 신청 방법: 각 사업 담당부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울산시는 상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해 이미 209개 사업에 17억 19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공모도 시민 사회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울산시, '2025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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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 비전과 시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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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문화·복지 소식과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정책 총정리

     

     

    울산시는 이번 정책들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 문화·교육·경제를 함께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임현철 대변인은 “울산에 사는 것이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민 중심’의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울산시, 품격 있는 문화·복지도시로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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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단순히 교통복지, 문화예술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디자인, 민간협력까지 아우르는 종합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 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화
    • 연간 10만 원 지원의 울산아이문화패스 카드
    • 교육 공간도 메시지를 담는 학교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통한 시민사회의 역량 강화

     

     

     

     

     

    이 모든 것은 ‘시민이 행복한 울산’을 향한 울산시의 비전입니다. 앞으로도 울산시는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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